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(문단 편집) === 금융시장 === 베네수엘라 [[국채]]의 가격은 그동안 바닥을 긁었다. [[베네수엘라 볼리바르]] 가치 폭락과 베네수엘라 경제 파탄으로 이미 [[2017년]]에 베네수엘라가 [[디폴트]]를 선언했기 때문이다. 그런데, 마두로 정권이 퇴진 위기에 몰리자, '''오히려 베네수엘라 국채 가격이 급등'''했다.[[http://www.newspim.com/news/view/20190125000016|기사]] 과이도 정부로 바뀌고 베네수엘라가 개혁, 개방 정책을 펴게 되면 베네수엘라 국채를 갚을 수 있을 지도 모르니 가격이 뛰는 것이다. 화폐가치도 마찬가지로, 암시장 기준 1 USD = 3,188 Bs.S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정권 퇴진 위기에 몰리자 오히려 2,900, 2,700으로 떨어지고 있다. Bs.S로 [[화폐개혁]]을 한 이후로 1월 하순까지 환율이 계속 치솟았다는 점을 본다면 시장이 마두로 정권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.[* 그래도 원체 빨리 가치가 떨어지던 돈이라서 조금씩이나마 환율이 상승, 2월 22일 현재 3,500 Bs.S 정도 한다. 하지만 그동안의 화폐가치 하락 속도보다는 많이 느려졌다.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만에 1/10으로, 정치 위기 직후 한달만에 1/3으로 폭락하던 화폐가치가 퇴진위기 이후 한달동안 10% 하락이면 선방한것이다. 이후 한달 이상 지나는동안 3,000대 중반에서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이다.] 참고로 2018년 8월 20일 화폐개혁 당시의 환율은 1 USD = 62.26 Bs.S였다. 그것도 Bs.F에서 1/100,000로 [[디노미네이션]]을 해서 만든 것이었다. 3월 중순부터 어느 정도 안정된것 같은 볼리바르화 암시장 환율은 4월 중순이후 급격히 상승하여 급기아 쿠데타가 발생한 4월 30일 현재 6,124 Bs.S로, 3월 중순의 약 2배이다. 쿠데타가 발생했으니 어디까지 오를지는 끝나기 전까지 모른다. [[사우디아라비아]]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정치 상황이 [[석유]]가격(유가)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발언했다. [[http://news1.kr/articles/?3535768|기사]] [[미국]] [[월스트리트]] 등 금융가에서는 베네수엘라의 정치 위기를 [[http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19013013443227008|호재로 판단]]하고 있다. 한국과 가까운 유사 사례로 [[북한의 국채]]가 있다. 북한의 국채는 북한이 망해가면 망해갈수록 한국과 통일되어 한국이 갚는다는 기대감으로 값이 오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